​부산시, 스토리텔링시스템 고도화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015-02-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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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2월 2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21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스토리텔링시스템 고도화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토리텔링시스템 고도화용역’은 부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풍부한 스토리텔링 원천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하순 발주해 올해 3월 중순 준공을 앞두고 있는 사업이다.

주요내용은 △스토리텔링 원형정보 서비스 DB의 활성화 방안 제시 △스토리텔링과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단계별 실행프로그램 작성 △스토리시티 부산의 브랜드 가치 제고방안 모색 등이다.

세부내역으로는 △기존자료(118건)에 대한 수정·보완작업 △스토리텔링 신규자료 발굴(50건) △영상물 제작(3건) △스토리텔링 지도 제작(테마별·코스별, 6개 분야) △스토리시티 부산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3건) 등이다.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은 스토리텔링 분류체계에 따라 8개의 대분류 항목마다 각 21개의 세부 스토리텔링 세부항목을 마련하고, 84개의 이미지를 추가하여 풍부한 이야기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상물 및 지도 제작 마무리 작업 등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스토리텔링시스템 고도화용역이 완료되고 나면 스토리텔링 자료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해 문화·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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