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주택화재 진화

2015-02-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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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22일 오전 9시경 태안군 이원면 당산리에 주택화재가 발생하여 40여분만에 완진됐다.

최초신고자 한 모씨(여/67세) 진술에 의하면 잠을 자던 중 “드르륵 드르륵”하는 소리에 밖으로 나와보니 화목보일러실에서 화염이 분출하고 있었다며 바로 119에 신고를 했고 선착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연소확대 되어 주택 지붕까지 확산된 상황이었다.

총 36명의 인원(소방 12, 의소대10, 기타14)과 소방차량 7대가 동원되어 다행히 인명피해나 큰 재산피해없이 주택화재를 완진했다.

이번 화재는 최초발화지점이 화목보일러실이라는 진술을 토대로 화목보일러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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