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신고자 한 모씨(여/67세) 진술에 의하면 잠을 자던 중 “드르륵 드르륵”하는 소리에 밖으로 나와보니 화목보일러실에서 화염이 분출하고 있었다며 바로 119에 신고를 했고 선착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연소확대 되어 주택 지붕까지 확산된 상황이었다.
총 36명의 인원(소방 12, 의소대10, 기타14)과 소방차량 7대가 동원되어 다행히 인명피해나 큰 재산피해없이 주택화재를 완진했다.
이번 화재는 최초발화지점이 화목보일러실이라는 진술을 토대로 화목보일러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