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 해미읍성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인 지난18일부터 22일까지 해미읍성에서 펼쳐진 설맞이 민속행사에 8천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다. [사진=서산시 제공] 모처럼 긴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고 귀경길에 짬을 내 해미읍성을 둘러보는 귀성객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해미읍성 곳곳에서 펼쳐진 줄타기와 모듬북 등 전통문화공연에는 잊혀져 가는 고유의 세시풍속을 즐기려는 많은 관람객이 모였다. 관련기사세계 최초 온돌마루실 갖춘 서해금빛열차 29일 개통 줄넘기와 투호놀이 등의 민속놀이 경연대회와 순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관광명소 #서산 #해미읍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