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설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첫 날인 23일은 전날 서울 경기도와 서해안에 나타난 황사가 더욱 심해지며 전국적으로 짙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으로 나타나겠고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황사가 점차 전국으로 확대하겠고 특히 서울·경기도를 포함한 서쪽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짙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설연휴 막바지 정체…부산서 서울까지 5시간 40분 소요연휴 마지막 날 포근…전국 황사 영향권·미세먼지 '매우 나쁨' #날씨 #미세먼지 #황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