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설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첫 날인 23일은 전날 서울 경기도와 서해안에 나타난 황사가 더욱 심해지며 전국적으로 짙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으로 나타나겠고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황사가 점차 전국으로 확대하겠고 특히 서울·경기도를 포함한 서쪽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짙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설 연휴 마지막날 '황사경보 발령' 연휴 마지막 날 포근…전국 황사 영향권·미세먼지 '매우 나쁨' #날씨 #미세먼지 #황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