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화항 익수자 발생 해경이 직접 구조

2015-02-22 17:0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세화항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 해양경찰관이 바다에 뛰어들어 직접 구조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도준)는 구좌읍 세화항 동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발생, 해양경찰관이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후 병원으로 후송해 귀한 생명을 구했다고 2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 35분께 세화항 동방파제 끝단 20m 해상에 45세 가량되는 성명 불상 익수자가 해상에서 허우적거리는것을 주위에서 낚시객를 하던 K씨가 발견해 제주해경안전서 세화출장소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즉시 세화출장소 경찰관이 바다로 뛰어들어 익수자를 구조했다.

구조된 익수자는 응급조치후 119구급차를 이용, 제주시 소재 모병원으로 후송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