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22일(한국시간) 자정 영국 웨일즈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골을 기록했다.
이번 골로 기성용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단일 시즌 최다골 타이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박지성이 맨유 소속으로 2006-2007 시즌에 기록한 5골이다.
한편, 기성용은 팀이 0-1로 뒤진 전반 29분 팀 동료 존조 셸비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