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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어린이예술단 푸르미르 단원 49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무용, 장구 등의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다.
‘태산이 높다하되~’로 시작하는 평시조, 설장구 가락, 창작동요, 민요, 강강술래, 아리랑 체조로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한편 국립국악원은 2015년도 푸르미르 어린이를 모집한다. 올해는 노래, 무용, 장단을 통합적으로 배우는 기초과정 외에 최초로 시도하는 어린이 국악극 만들기 과정도 신설하여 전통음악극 활성화의 씨를 뿌린다.
모집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e-국악아카데미(http://academy.gugak.go.kr)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