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현재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의 14개 국가 24개 지구에서 벌이고 있는 기술용역사업을 미얀마 PPP농업·농촌개발사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방조제 개발, 우간다 음플로고마 관개사업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농업개발협회 등 정부와 공공기관과 국내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개발 모델을 더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공사는 또 아르헨티나 내 한국 국유지인 야따마우까 농장에 대한 종합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 농장의 전체 면적은 2만882ha로 여의도의 72배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