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태영 기자 ='유모차 아기''유모차 아기''유모차 아기'
"지나가던 60대 여자가 유모차에 타고 있던 아기 목을 졸랐어요."
지난 17일 영국 런던의 한 매장에서 기상천외한 사건이 벌어졌다. 지나가던 여성이 갑자기 아기 목을 조른 것이다. 영국 매체 '미러' 등 현지 언론은 경찰이 범인을 잡기 위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매장 안에 걸어들어온 여성이 유모차에 있던 아기 목을 조르는 장면이 담겨져있었다. 놀란 아기 엄마는 이 여성을 곧바로 밀쳐냈다.
다행히 아기는 무사했다. 현지 경찰은 “150cm 정도의 작은 키에 60대 백인 여성”이라며 용의자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