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뛰는 강남 위 나는 이규한? 장난 개척자 등극

2015-02-18 13:24
  • 글자크기 설정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규한[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이규한이 장난 개척자의 자리에 올라섰다.

1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찰떡콤비로 환상의 케미를 보이고 있는 이규한과 강남의 3차 마분전쟁이 방송됐다.
이날 이규한은 자신에게 마분을 묻히고 도망가는 강남을 잡기 위해 있는 힘껏 뛰었다. 하지만 발 빠른 강남은 멀리 도망간지 오래였고, 이규한은 마분을 직접 손에 묻히는 대신 신발 속에 마분을 투척하는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냈다.

이어 신발 속 마분을 발견하지 못한 강남은 그대로 신어버렸고 "형한테 당했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를 본 이규한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내가 엄선해서 갓 싼 따끈한 것 넣었어"라고 약올려 주변 사람들마저 폭소케 했다.

차원이 다른 장난을 선보여 장난 개척자라는 칭호를 얻게 된 이규한은 불꽃 같은 마분전쟁이 끝나자 신발을 버린 강남을 위해서 새 신발을 선물했다. 또한 다른 동생들것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여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훈훈한 남자임을 증명했다.

한편 신예 예능 보스로 자리잡고 있는 이규한이 출연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