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병가 50일 연장,20일부터 4월 10일까지..극심한 스트레스 호소

박창진 병가 50일 연장 [사진 출처: 'KBS'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땅콩 회항' 사건 이후 극심한 스트레스로 병가 중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4월 10일까지 병가를 50일 연장했다.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은 이달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50일 동안 병가를 냈다.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은 지난 1일 업무에 복귀해 국내선과 일본 노선 등에서 근무했지만 6일부터 2주간 병가를 냈다. 이제 다시 병가 기간을 연장한 것.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의 병가는 이번이 4번째다. 그는 '땅콩 회항' 사건이 알려진 지난 해 12월 8일 병가를 냈고 올해 1월 말까지 1차례 병가를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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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은 박창진 병가 50일 연장으로 정해진 병가 일수를 다 채워 휴식을 더 하려면 개인 휴가를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