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설 연휴기간 중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노력한다. 한수원은 4개 원전본부와 수력, 양수발전소 등 모든 발전소 본부와 본사에 상황실을 운영, 24시간 감시체제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를 위해 닷새동안 발전소 교대근무자와 별도로 100여명의 임직원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가동중인 19기의 원전은 물론 계획예방정비중이거나 건설중인 원전도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평소와 다름없는 근무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에너지공기업, ‘내부비리-방만경영-과다부채’ 삼중고...갈길 먼 공공기관 개혁한수원·서울대 봉사단, 베트남 봉사활동 전개 #감시체제 #원전 #한수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