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양 시장은 16일 광명3동, 광명7동, 하안1동에 거주하는 세대 중 가족과 함께 설을 보내기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설 위문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83매와 종합선물세트 18개를 구매해 사회복지시설에는 상품권을, 독거노인 등 재래시장 이용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한편, 양 시장은 “공무원 간부회의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을 당부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해선 평소에도 관심을 갖고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배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