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시 수택3동주민센터에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졋다.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인복)가 쌀(10㎏) 46포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인복)가 신학기 교복지원금 80만원을 각각 수택3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또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문해정)이 5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통장협의회(회장 허준수) 30만원,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진광) 15만원,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순임) 떡만두 40세트, 방위협의회(회장 김선숙) 10만원, 한전 구리지사(지사장 이수묵) 15만원 상품권 3매 등을 기탁했다.
후원금과 후원무품은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등 118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설맞이 이웃돕기 행사를 위한 성품·성금 접수창구를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며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회복지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