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미약품은 목에 직접 뿌리는 인후염 치료제 ‘목앤 스프레이’를 다음달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목앤은 항염·진통에 효과적인 수용성아줄렌과 항균 작용을 하는 세틸피리디늄 성분을 혼합한 제품으로, 목 염증과 이로 인한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부종, 구내염, 쉰 목소리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다른 제품과 달리 요오드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박하향을 첨가해 사용할 때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파라벤 등 별도 보존제도 사용하지 않았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