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사 컨설팅 비용 지원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다음달 6일까지 제약산업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약산업 컨설팅 지원은 보건복지부 위탁을 받아 올해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내 제약사의 해외 진출 등에 대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경영 혁신을 위한 구조 선진화 컨설팅비로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이 지원되며,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컨설팅에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올해의 경우 해외 컨설팅 지원에 해외 인·허가 획득 지원 분야가 추가, 해외 인·허가를 획득할 경우 3000만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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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전문기관과 제약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사와 정부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와 연계하면 우대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