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의치(틀니)보철사업 실시

2015-02-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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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의치(틀니)보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의 구강기능 회복을 통하여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틀니 시술을 지원한다.

대상은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 123명이며 시술비용은 무료이고 대상자 선정은 고양시 3개구 보건소에서 전신건강상태와 구강검진상태를 1차로 검진하며 의치제작이 용이하여 시술 후 예후가 좋을 것으로 예측 한다.

특히 질병 등 건강의 문제가 없는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한번 시술받은 대상자는 추가 시술지원은 되지 않는다.

최종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30개 민간치과의원에서 의치시술을 받게 되며 시술 후 1년간 시술치과 의료기관에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의치사업으로 100~170여 명씩 전체 1,371명이 시술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회복과 건강생활에 도움을 드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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