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무아트홀 뮤지컬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이종덕사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이 지난 11일 <2014 뮤지컬전문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뮤지컬 창작 과정과 공연 프로듀서•매니지먼트 과정을 작년 9월부터 약 6개월간 운영, 이날 총 45명의 뮤지컬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공연 프로듀서•매니지먼트 과정의 총 5팀이 팀프로젝트를 발표해 ‘180도’(팀장 한민혜)와 팀 ‘공연장이’(팀장 김예은)를 우수팀으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았다.
충무아트홀 김희철 본부장은 “뮤지컬전문아카데미는 공연계의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충무아트홀의 주력사업으로, 충무아트홀은 수료생에게 졸업 이후에도 타 과정과의 협업과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충무아트홀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2015 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를 진행하며 공연 프로듀서•매니지먼트 과정과 기존 창작 과정을 입문•전문•심화과정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하고, 안무 과정, 배우 과정을 신설하여 경쟁력을 더한다.
특히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를 적극 개방하여 신규 창작 콘텐츠 개발의 장을 마련하고 ▶창작자․기획자․배우․안무가 협업공간을 제공하여 작품 개발에 도움을 주고 ▶전 과정 우수 수강생을 선발하여 인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시스템으로 타 아카데미와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