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골프 상승세, 호주에서도 이어질까?

2015-02-1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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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쿠쉐네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개 대회를 석권한 한국여자골프군단이 오는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 전격 출격한다.

나흘간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파73·6751야드)에서 열리는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20만 달러·우승 상금 18만 달러)은 1974년 처음 시작됐으며 지난 2012년부터 LPGA 투어로 편입됐다. 

시즌 첫 대회인 코츠 챔피언십에서는 최나연(28·SK텔레콤)이, 두 번째 대회인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는 김세영(22·미래에셋)이 각각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2위인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바하마 대회 우승자 김세영은 출전하지 않지만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최나연이 출전한다. 

여기에 백규정(20·CJ오쇼핑), 양희영(26), 장하나(23·비씨카드)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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