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네이버 웹툰에 따르면 노블레스는 351화를 올린 지난해 12월 29일을 끝으로 휴재가 계속되고 있다.
노블레스의 팬들은 광수 작가의 쾌차를 빌며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 팬은 "공황장애는 우울증까지 겹쳐올 수 있습니다. 부디 쾌차하신후 돌아오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1월 6일 노블레스를 공동 제작하고 있는 손제호 작가는 광수 작가의 건강이상을 알렸다.
손제호 작가는 "광수작가가 두 달 전부터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을 지속적으로 느껴 여러 가지 정밀검사를 받아왔다"며 "외상은 없지만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손제호 작가는 또 "최근 정신과 진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 며 "치료와 연재를 동시에 병행하기가 도저히 어려웠다"고 휴재 이유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