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경예산(안)은 추가세입 발굴의 한계와 더불어 법적・의무적 경비 및 공공시설물 유지관리비, 보조사업의 지출 확대 등에 따른 지자체의 재정부담 증가로 재정여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이번에 제출된 추경 예산안은 2015년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삭감되었던 중요 현안사업과 조직개편으로 인한 행정운영 경비, 국・도비 보조사업 감액에 따른 조기집행 불가사업에 대해 조정 편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삭감된 중요현안사업 및 조직개편관련 기본경비 편성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원시는 본예산보다 464억 원(일반회계 464)이 증액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2월 25일 개의하는 '창원시의회 제46회 임시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추가세입 발굴의 한계와 더불어 법적・의무적 경비 및 공공시설물 유지관리비, 보조사업의 지출 확대 등에 따른 지자체의 재정부담 증가로 재정여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이번에 제출된 추경 예산안은 2015년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삭감되었던 중요 현안사업과 조직개편으로 인한 행정운영 경비, 국・도비 보조사업 감액에 따른 조기집행 불가사업에 대해 조정 편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증액 462억과 국・도비 보조사업 증액 2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주요세출 편성내역을 보면 2015년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도시개발사업 특별회계 전입금관련 삭감된 △동부스포츠센터 건립 50억 원 △팔룡동주민센터 신축 30억 원 △삼정자공원조성 27억 원 △팔룡터널 건설 37억 원 △사파동주민센터 증축 12억 원 △소답운동장 조성사업 14억 원 △창원보건소 신축 30억 원 △새야구장 건립사업비 등 현안・공약사업 44억 원, △재난관리기금전출금 등 필수경비 30억 웡, 조직개편 관련 5억 원 등이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의회에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4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추가세입 발굴의 한계와 더불어 법적・의무적 경비 및 공공시설물 유지관리비, 보조사업의 지출 확대 등에 따른 지자체의 재정부담 증가로 재정여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이번에 제출된 추경 예산안은 2015년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삭감되었던 중요 현안사업과 조직개편으로 인한 행정운영 경비, 국・도비 보조사업 감액에 따른 조기집행 불가사업에 대해 조정 편성하는데 중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