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다음달 2~10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키움통장'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60% 이상인 가구가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개인소득에 비례해 정부지원금(4인 가구 기준 최대 67만원, 3년 가입 시 최대 24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3년 이내 탈수급 조건이다.
단,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 기술훈련, 소규모 창업 등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돼야 한다. 이 기간동안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남양주시청 희망복지과(☎031-590-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