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로드FC를 대표하여 참석한 박상민 총 단장을 비롯한 청개구리학교 시즌1 졸업생 청개구리들과 충암중학교 선생님, 서부경찰서 스쿨폴리스, 청춘 멘토 등 청개구리봉사단 150여명이 참가하여 20여 곳의 에너지 빈곤층 대상으로 연탄 4,000장과 생활필수품을 배달했다.
특히, 이 날 봉사 활동에는 로드FC의 부대표 박상민의 큰 딸 가경이와 둘째딸 소윤이도 참가해 고사리 손으로 한 장 한 장 사랑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로드FC 부대표 박상민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내 아이들과 청개구리들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다”며 “청개구리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한편, 프렌딩의 청개구리봉사단은 대한민국 최초인 민관학 합동 프로젝트인 청개구리학교(프렌딩스쿨) 시즌1 학생들이 주축이 돼 시작했다.
학교폭력 왕따 예방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은 청개구리학교(프렌딩스쿨)는 스타와의 만남과 소통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진로비전교육이 결합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서울뿐 아니라 여러 지역으로부터 많은 요청을 받고 있다.
청개구리학교 희망프로젝트를 통해 학교폭력의 중심에 선 아이들의 성공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프렌딩 백두원 대표는 “2014년 성공적으로 마친 학교폭력 가해 청소년들을 교화하는 청개구리 학교는 2015년부터 사회와 세상을 향한 큰 울림이 될 것이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청개구리학교는 오는 3월부터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서울경찰청과 함께 학교폭력 청개구리 100명이 참여하는 청개구리 학교 시즌2를 개원할 예정이다.
로드FC 부대표 박상민 총 단장이 이끄는 청개구리봉사단은 2월 28일 일산의 홀트아동복지재단을 방문하여 복지재단에 있는 아동들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윷놀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