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삼둥이 김먹방에 '만둣국 괜히 끓였다."

2015-02-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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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수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민국이 김에 푹 빠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송일국은 추사랑과 삼둥이를 위해 만둣국과 찐 만두까지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지만 아이들은 만둣국에는 손도 대지 않고 김만 먹기 시작했다. 이제 추성훈은 추성훈은 “김만 먹지 말고 만둣국도 먹으라”고 말했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김만 마구 먹어댔다.

특히 송민국은 추성훈이 직접 만둣국을 떠서 주는 데도 아랑곳 않고 김만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추성훈은 “차라리 김을 만들 걸 그랬다”고 말했고 송일국은 “차라리 주먹밥을 해줄 걸 그랬나.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침을 먹은 후 추사랑과 삼둥이는 송도 수레를 타고 나들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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