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김세구 기자 k39@aju]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한국은행은 13일 세계은행과 개도국 기술 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은행과 세계은행은 향후 아태 지역 개도국 및 신흥국의 건전한 금융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술을 지원하고 협력 사업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은 세계은행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최근 역내 개도국 등 대(對)한국 기술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우리나라가 추진해온 개도국 기술 지원 사업 경험이 높게 평가된 데 따른 것이다.관련기사정부, 지난해 한국은행에 173조원 대출…이자만 2000억 넘어한국은행, 다음 달 11조4000억원 규모 통안채 발행 #세계은행 #양해각서 #한국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