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채널사용사업자(PP)협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 회장은 한국외국어대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MBC보도국 기자, 동경특파원, 보도제작부장, 정책기획 특보 등을 거쳐 iMBC대표, 재능그룹 미디어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
그는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독자적인 콘텐츠 정책 추진과 대외 협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유료방송 공정경쟁구도 확립, 플랫폼과의 공정한 협상으로 콘텐츠 제값받기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