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국민내비 김기사’를 서비스하고 있는 록앤올(대표 박종환, 김원태)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팔도 사투리 길안내 음성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설날 이벤트 기간 동안 김기사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국민내비 김기사의 사투리 길안내 음성은 총 4가지로 ‘천진난만한 강원도 소녀’, ‘애교 많은 경상도 여동생’, ‘터프한 전라도 아가씨’, ‘요망진 제주도 아지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기사 메인 화면의 ‘복주머니’ 배너를 클릭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설날 연휴 동안 김기사 길안내 서비스를 이용한 최장거리 운전자에게는 “주행거리X1000배”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주유 상품권과 영화 예매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국민내비 김기사는 기자들이 선정한 ‘2014년 가장 빛나는 앱’에 선정되었으며, 2015년 1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가 약 850만명, 한 달 길안내 건수가 8200만 건이 넘는 인기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데이터 연결만 되면 가입된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