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쌀 변동직불금 175억 원 설연휴 전에 지급

2015-02-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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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ha당 266,238원(쌀 80kg당 4,226원) 지급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도는 지난해 쌀값 하락에 따른 차액을 보전하기 위해 2014년산 쌀 변동직불금 을 설 연휴이전에 지급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2014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계획 [자료=경남도 제공]

지급대상은 87,381농가, 65,708ha이며, 총금액은 175억 원이다.

쌀 변동직불금은 정부에서 정한 쌀 목표가격(188,000원/80㎏)보다 수확기 평균가격이 미달할 경우에 쌀값을 보전해 주기 위해 지급된다.
2014년산 쌀의 경우 수확기 평균가격이 166,198원/80㎏으로 목표가격보다 21,802원이 낮아 변동직불금을 지급하기로 결정되었다.

지급단가는 쌀 80kg당 4,226원으로 ha당 266,238원 정도이며, 벼 재배면적에 따라 산정된 농가별 지급액은 개인별 계좌로 설 연휴전인 17일까지 전액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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