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새마을회, 제15대 회장으로 채희군 이사 선출

2015-02-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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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정기총회를 개최 제15대 지회장으로 채희군 이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익규 총무국장, 김철호 사무국장, 윤충식 의원 및 최영주 전 지회장, 임원, 14개 읍면동 협의·부녀회장, 문고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채희군 지회장은 군내면 직두리 태생으로 포천시새마을회 이사와 산악회장을 맡고 있으며, 포천시청 총무국장과 기획예산과장, 문화관광과장, 경기도청 건설농정예산팀장, 여론팀장, 기록관리팀장 등 36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한 행정가이며, 포천 지역에서는 새마을 활동도 하고 행정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사)포천시 새마을회는 1984년 3월 20일 설립되었으며, 지도자수는 총 632명으로 읍면동별로 협의회와 부녀회가 있고 새마을문고 포천시지회를 운영하고 있다.

채희군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국정 의제로 삼아「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고, 오늘날 시대정신인「나눔, 봉사 ,배려」의 덕목을 추가한 제2 새마을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포천시 새마을회는 제2 새마을 운동의 지방적 추진주체인 만큼, 물신주의와 도덕적 해이, 그리고 개인주의가 만연된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데 역점을 두고 회장으로써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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