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차례상은 값싸고 신선한 전통시장에서

2015-02-13 11:48
  • 글자크기 설정

인천중기청 등 18개 지원기관 직원 80명, 남구 용현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 전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12일 오후4시부터 남구 용현동에 위치한 용현시장에서 인천지역 18개 중소기업지원기관 협의회 소속기관 임직원 80여명과 함께 ‘설맞이 장보기행사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촉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천중기청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 임직원들이 함께 시장 방문 고객에게 장바구니 나눠주기,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선물 및 제수용품 구매하기 등으로 진행하였다.

인천중기청 등 18개 지원기관 직원 80명, 남구 용현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 전개[사진제공=인천중기청]


용현시장은 250개가 넘는 다양한 점포를 가진 시장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 시장 내 「용현시장 스포츠센터」라는 복합 문화체육시설을 개소하여 지역주민 여가활동 도모는 물론 센터 이용객들을 중심으로 용현시장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장 아케이드 구간 지붕전체에 홈플러스 숭의점과 인천시가 태양광 발전 설비비용을 부담하고 용현시장이 운영을 하는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통해 시장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체재원 기반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설 맞이 장보기행사 캠페인에 앞서 가진 간담회에서 박우섭 남구청장은 “용현시장은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는 물론 쇼핑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많은 애용을 당부한다”라며 시장을 홍보하였다.

한편, 최광문 인천중기청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지원기관 협의회 18개 소속기관들이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와 장보기를 실시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한 기관 간 공감대를 널리 형성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