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과 총각파티', 김종민, 길거리에서 뽀뽀 세례받고 행복

[사진 = 신동엽과 총각파티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신동엽과 총각파티’ 김종민 연달아 기습 뽀뽀 받고 황홀경에 빠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신동엽과 총각파티' 첫 방송에서 는 김종민이 김종민이 연달아 기습 뽀뽀를 받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과 총각파티'는 신동엽의 진행으로 김종민 조세호 강인 은혁 엔 등이 출연하는 본격 총각 로망 버라이어티쇼이다.

이 방송은 스튜디오와 야외에서 두루 진행되는 방식의 예능프로그램인데 이날 멤버들은 기습 뽀뽀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종민을 실험 카메라 대상자로 정했다.

관련기사

• 김종민, 4월 20일 결혼…친정 프로그램 '1박2일'서 공개
• 현빈 "13년 만에 예능…'유퀴즈', 유재석·조세호 리드에 편안히 녹화"

김종민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다가 한 여성으로부터 기습 뽀뽀를 받았다. 이어 인터뷰가 진행되는 도중 길에서도 기습 뽀뽀를 받아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행복해 했다.

하지만, 이는 몰래 카메라였고 총 5명의 여성에게 뽀뽀를 받으며 행복해 했던 김종민은 이 사실을 알고 실망을 금치 못했다.

이에 대해 김종민은 "정신이 없었다. 상상은 해본 적이 있다. 그러나 이런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정상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디어를 내어 정상이 아닌 사람으로 낙인 찍인 사람은 바로 조세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