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김해시는 이마트가 외동 1264 일원에 사업비 260억원을 들여 건립한 1만5천831㎡의 김해여객터미널 가운데 이마트 등 부대시설을 제외한 터미널 부분만 12일 오전 5시를 기해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축터미널은 부산김해경전철 봉황역사에서 연결육교를 통해 터미널에 직접 연결돼 경전철과 시내·외버스간 환승이 편리하도록 설계·시공됐다.
시는 신축 터미널 개장으로 복합환승체계가 구축돼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