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2015-02-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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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자생의료재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자생의료재단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서울시와 함께 12일 노원구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떡국을 대접하고 건강한 한 해를 맞아 할 수 있도록 건강식품(오메가3)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생의료재단 임직원과 자생봉사단 30여명은 서울시와 함께 저소득·홀몸 어르신 420명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 60명 등 총 500여 명의 어르신들께 노원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직접 떡국을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에 방문하지 못한 어르신 20여분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떡국과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자생의료재단과 서울시복지재단은 노원노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남길순 서울특별시 희망복지지원과장, 김동희 자생의료재단 실장, 송선숙 서울시복지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구 어르신들을 위해 6천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노원노인종합복지관 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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