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에 나선 이 장관은 2015년 농식품 정책방향에 대해 “과거 농업생산을 중심으로 한 획일적, 개별 분산적 접근방법은 도·농격차 및 양극화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며 "국민적 이해와 공감을 전제로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발전, 창조, 배려, 소통의 농정구현과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업, 행복한 국민을 위한 효율성을 기반으로 한 농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어 “우리 농업·농촌은 개방화로 재도약과 쇠퇴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하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FTA로 넓어진 경제영토를 활용해 우리 농업 농촌이 한 번 더 크게 도약하는 기초를 다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