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메디포스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메디포스트는 이달 12~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7회 베이비페어(임신출산육아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제대혈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첫날 메디포스트 부스에는 예년보다 많은 임산부들이 방문, 제대혈의 활용 및 보관 필요성 등에 대해 전문상담원과 1:1 상담이 있었다. 메디포스트는 방문 임산부 전원에게 육아용품 등 기념품을 제공하고, 현장 계약자에게는 가격 할인과 보관 기간 연장 등 혜택을 주고 있다. 정연숙 메디포스트 상무는 “최근 제대혈을 이용한 난치병 치료 사례가 늘면서 임산부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져, 예년보다 방문자들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제대혈 유전자로 어린이 비만 예측 가능가족제대혈은행, 질병 발생해도 활용 못해...중요정보 고지 안 한 탓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 혈액으로, 출산 시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향후 백혈병 등 난치병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메디포스트 #임산부 #제대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