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노비즈협회는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제1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경북 영주 출신인 이규대 신임 회장은 지난 1991년 설립한 헬스케어 및 로봇 의료기기업체 (주)메디칼드림(구, 대경산업)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 대표는 이·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를 이노비즈 법제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이노비즈 리딩기업 육성'을 목표로 삼았다.
이어 △일자리 5만개 창출 △중견기업 1000개 육성 △수출기업 1만 5000개사를 육성하는 ‘이노비즈 중장기 계획(2013~2017년) 5-10-15’ 의 지속적 추진을 약속했다.
이규대 회장은 "이노비즈 혁신, R&D 혁신, 일자리 혁신, 글로벌 혁신, 기업나눔 혁신이라는 5대 혁신이라는 아젠다 달성에 힘을 쏟겠다"며 "이에 따른 10대 추진과제 설정과 실천을 통해 평균 업력 15년차인 이노비즈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