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삼성SDS가 의무보호예수 기간 만료를 앞두고 수급 부담에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35분 현재 삼성SDS는 전 거래일보다 2.25% 하락한 23만9000원에 거래됐다. 삼성SDS는 작년 11월 상장해 의무보호예수 기간(3개월)이 오는 16일 만료된다. 기관이 보유한 물량에 대한 수급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SDS 공모주를 대거 배정받은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가 일시에 물량을 쏟아낼 수도 있다. 관련기사삼성SDS, 올해도 클라우드·생성형 AI에 5000억원 이상 투자 단행삼성SDS, 2024년 영업익 전년比 12.7% ↑…4분기는 1.4% ↓ 이번에 삼성SDS의 보호예수가 풀리는 기관투자자 물량은 약 210만주다. 이 가운데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가 보유한 물량은 60여만주다. #삼성SDS #의무보호예수 #하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