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설맞이 식품안전관리 점검...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설맞이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고속도로휴게소 등 국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고속도로휴게소 조리음식 위생취급 실태 점검 △어린이집 급식소 조리시설 및 제공음식 위생취급 실태 점검 △겨울철 식중독예방을 위한 활동사항 등이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2일 설맞이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고속도로휴게소 조리음식 위생취급 실태 점검을 했다.[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명절기간 동안 안전한 조리음식 공급을 통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정승 식약처장, 광주식약청장,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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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정승 처장은 광주광역시지회 내 음식점 신규영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위한 식약처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