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86회에서는 독신으로 살겠다고 선언하는 장화엄(강은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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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화엄은 문정애(박혜숙)와 장추장(임채무), 그리고 옥단실(정혜선)에게 "야야 결정 존중할 거에요. 전 마음에 없는 결혼은 안 해요"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방으로 들어온 단실은 "일 났어. 이거 보통 일 아니야"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정애는 "야야는 안돼요. 그랬다간 화엄이도…"라며 앞일을 걱정한다.
한편 '압구정 백야' 86회는 1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