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85회에서는 가족들과 백야(박하나) 앞에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장화엄(강은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장추장(임채무) 집을 찾은 야는 화엄에게 "할 이야기 뭔데?"라고 묻고, 화엄은 "네 인연은 나고, 내 인연은 너야"라고 말한다.
이에 야는 "안 들은 거로 할게"라며 가족들 앞에서 화엄을 냉랭하게 대한다. 하지만 집 밖으로 나온 야는 화엄에게 "내가 오빠 붙잡으면 신이 오빠마저 데려갈 거야"라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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