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복지부 지역사회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올해 국비 5억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지난해보다 14억이 증액된 110억의 사업비로 도민 수요에 부응하는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현재 도내 등록된 500여명의 제공인력이 1만여명의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이용자에게 주민 밀착형 복지 바우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와 제공기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공기관의 역량강화와 공무원의 이해증진을 위해 도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올해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민 맞춤형 사회서비스 성과창출에 주력하겠다”고 지역사회서비스 사업방향을 밝혔다.
한편, 올해 충청북도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 분야 14개, 노인·장애인분야 18개, 가족 및 영·유아 분야 11개로 총 43개 사업이며,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지원서비스와 장애인 맞춤운동서비스, 부모-아동 상호관계증진서비스와 지적장애인 사회성발달 심리지원서비스를 신규 사업으로 추가했다. 총 사업비는 111억여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