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제54회 3․1민속문화제 행사 무기한 연기

2015-02-11 16:31
  • 글자크기 설정

-AI 및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한 조치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녕군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제54회 3․1민속 문화제 행사(2월 28일부터 3월 3일)가 무기한 연기된다.

창녕군은 지난 10일 행사를 주최하는 3․1민속문화향상회(회장 김종쌍) 등 관련단체와 영산면사무소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AI 및 구제역 확산을 우려한 경상남도와 군의 행사 개최 자제 권고를 전달하며 행사 연기를 요청하여 최종적으로 이와 같이 결정됐다.

3․1민속문화제는 일제강점기에 경상남도 내 독립운동 발상지였던 창녕군 영산면 지역 애국열사들의 충절을 계승하기 위한 전국단위의 문화행사로, 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 및 제26호 영산줄다리기 시연을 중심으로 매년 펼쳐져 왔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