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KTX 증편·상황실 운영 등

2015-02-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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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7~22일까지 ‘2015년 설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대책은 울산역(KTX)은 ▲17일 66회 ▲18~19일 67회 ▲20일 68회 ▲21일 68회, 22일 68회 등 평시보다 총 15회 증강 운행한다.

울산공항은 일 14편, 태화강역은 일 36회로 평상시대로 운행 된다.

고속버스는 120대를 투입해 일 29회, 6일간 174회 증차 운행된다. 시외버스 591대는 도로교통, 승객 수요에 따라 예비차를 투입 탄력적으로 증차 한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심야시간에 택시 90대를 상시 배치한다. 시외버스 터미널과 태화강역은 시내버스 5개 노선(127,401,1104,1137,1401번)이 경유 운행한다.

울산역에는 마지막 도착 열차 시간 인 새벽 1시 15분까지 리무진 버스를 배차, 노선별 1일 2회 연장 운행 확대한다.

설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울산체육공원(문수수영장) 주차장 입구에서 무료 셔틀버스 2대를 왕복 운행한다.

시는 연휴기간 교통관리센터에 상황실(052-272-5001) 운영 교통상황 관리 및 구·군,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유지로 긴급상황 발생 시 적극 대처키로 했다.

이동 중에도 교통상황 안내(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 콜1588-2504)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도로소통 상황,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이동경로 정보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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