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설 연휴 맞이 전국 20개 도시 카셰어링 신규 오픈

2015-02-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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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시내 곳곳에서 공항까지 저렴한 쏘카 편도 이용 가능

설 맞아 전국 20여개 중소도시에 50여개 쏘카존 추가 오픈[사진=쏘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쏘카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20개 중소도시에 쏘카존 50여 곳을 추가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쏘카는 설 연휴를 맞아 의정부, 구리, 남양주 등 경기 일부 지역과 강릉, 춘천 등 강원지역, 아산, 청주 등 충청지역, 익산, 여수, 목포 등 전라지역, 구미, 진주, 거제, 안동 등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신규 투입한다.
설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을 위해 주요 기차역, 터미널, 공항에 공유 차량이 마련 될 예정이다. 최소 30분부터 24시간 이상 대여가 가능하고 미리 차량을 예약하지 않았더라도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예약 가능한 차량을 찾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설 연휴에는 성묘나 고향집 방문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항공편을 이용해 고향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쏘카 공항행 편도서비스가 적합하다. 서울시내 곳곳에서 김포공항까지는 약 2만원, 인천공항까지는 3만원 내외로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어 짐이 많아서 대중교통 이용이 여의치 않거나 가족 단위로 움직일 때 안성맞춤이다. 쏘카 편도는 서울 뿐 아니라 부산 시내에서 김해공항까지, 제주 곳곳에서 제주공항까지도 편도로 이용 가능하다.

쏘카 관계자는 “구정 연휴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며 “카셰어링을 통해 도로 위 자동차도 줄이고 귀성길 스트레스도 줄여 모두에게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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