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설준비 완료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전명우)는 설 연휴기간 상수도사고예방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물사전 점검 및 정비를 2월 13일까지 완료한다.

지난 1월 28일부터 가압장 51개소, 배수지 23개소, 마을상수도 324개소에 대하여 송, 배수지관 누수여부, 시설물 주변 비탈면 및 배수로상태, 기계․전기설비 이상유무, 소독 및 정수시설 이상유무 등을 점검하여 주변 환경정비 등 경미한 사항 14건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즉시조치하였으며, 전기 조명시설, 울타리, 배수로 정비 등 8건에 대하여는명절전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또한, 식수난 발생에 대비하여 5개반30명의 비상급수대책반을 편성하고, 급수차 2대(4.5톤), 급수탱크 83개(2톤)와 소방서, 상수도대행업체에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신속한 급수민원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수도 생활민원분야(☎201-0725, 257-7979), 수도계량기 분야((☎201-0214, 252-5732), 수질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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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201-4595)에 대한 상황반을 편성하여 분야별 민원을 즉시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