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레이먼킴 딸, 누구 닮았나? "예민하고 급한 성격 나 닮아" 외모는..

2015-02-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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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레이먼킴 딸, 누구 닮았나? "예민하고 급한 성격은 나 닮아"[사진=김지우-레이먼킴 딸 택시 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김지우-레이먼킴 부부가 40일된 딸을 처음 방송에 공개한 가운데 성격은 김지우를 닮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지우-레이먼킴 부부가 출연해 부모로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레이먼킴은 태어난지 40일 된 딸 김루아나리를 공개했다. 루아나리라는 이름은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여신 '루아'와 레이먼 킴 누나의 아명인 '나리'를 결합한 말이다.

김지우는 딸의 성격에 대해 "내 성격이 급하고 예민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제발 성격은 날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며 "그런데 나를 닮은 것 같다. 예민하고 급하다"고 말했다.

레이먼킴은 "예전엔 일을 하다 성질을 많이 부리기도 했다" 며 "하지만 이제는 유하고 건강하게 좋은 아빠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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