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하 KISA, 원장 백기승)과 국내 보안업체 실무자 간 선제적 침해사고대응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KISA를 비롯해 빛스캔, 안랩, 이스트소프트, 잉카, 하우리, NSHC(이상 가나다순) 등 민∙관 보안전문가가 모인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 △주요 악성코드 및 취약점 동향 △지속 가능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젼스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현철 KISA 침해사고분석단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안위협이 점점 고도화 됨에 따라, 민간업체와 사이버위협 및 분석정보를 공유하는 등 유기적 연계 및 대응 공조를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민∙관 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가적 사이버위협 선제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