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교수는 이날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공인재양성과 도시·부동산 정책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연합매일신문이 주최하며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 교수로 구성된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등이 2015년 대한민국을 선도할 혁신적인 인물과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그는 또 학부생들과 함께 '에코세대가 다시 쓰는 정의란 무엇인가', '기본권충둘-양보의 법칙'이란 책을 출간하는 등 공공인재양성에 앞장 서왔다.
허 교수는 지난 2012년 한국토지공법학회 학술상, 2014년 한국공법학회 신진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허 교수는 한국부동산정보학회장, 한국토지공법학회 기획이사로 활동하면서 국토부, 농림부, 법무부 등의 도시·부동산정책 관련 자문 등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