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도서관,‘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추진 협의회 구성

2015-02-1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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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부평도서관(관장 나영희)은 2월 9일‘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추진 협의회를 구성하여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부평도서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위해 특별한 사업을 계획하였다.

책의 날(4월23일)이 있는 4월에는 열우물 책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북탑 쌓기 이벤트로 포토 존을 설치해 책과 함께 사진 찍기 행사를 진행하여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6월부터 11월까지는 책의 수도와 연계해 관내 학교도서관에 신기한 책 전시회를 준비 중이며 자료실 내 책의 수도 코너와 책의 수도 관련 자료 전시회도 연중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매월 23일을 기프트 북데이로 지정해 이용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서관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군부대 독서프로그램, 작은도서관 학부모 교육, 여행작가독서회 답사 및 독서 토론 등을 운영하는 「1인1책 읽고 쓰기 운동」을 3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다.

인천 관련 책의 저자를 초빙하여 저자와의 대화의 장을 펼쳐 깊이 있게 인천을 알아보고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인 ‘올빼미’를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장은 “유테스코가 선정한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맞이하여 부평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에 참여 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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