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11일 오전 시청 한누리에서 노인복지관련 장기요양기관 17곳 시설장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성남지역 노인요양시설 54곳, 재가노인복지시설 15곳, 재가장기요양기관 106곳의 시설종사자다. 이번 교육은 경기남부노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의 정의 및 유형, 노인학대 예방법, 노인학대 신고방법, 학대신고 의무자의 역할 등 시설 종사자들이 바로 알아야할 내용들로 실제 사례중심으로 진행한다. 점차 의학 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고 있고,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성남시 등급판정자가 6천700여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련기사성남시 행복 아카데미 김형철 연세대 교수 초빙성남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확대 시행 한편 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 대한 인권이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최적의 돌봄 환경을 조성하게 것으로 기대하고 잇다. #경기남부노인전문기관 #성남시 #이재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